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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 '밈코인' 행사 연설자로 트럼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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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I 2026.04.08 08:00:35

25일 ''오피셜 트럼프'' 상위 보유자 297명 초청 행사
미 플로리다 마러라고서 트럼프 직접 만나 연설 예정
두나무도 6~7일 양일간 오피셜트럼프 행사 이벤트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 상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오찬 행사에 연설자로 나선다.

(사진=트럼프밈 X)
7일 오피셜 트럼프 밈코인 측에 따르면 송 회장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는 컨퍼런스와 갈라 오찬에 참석한다. 트럼프 밈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테마로 한 가상자산이다. 대표 코인은 ‘오피셜 트럼프’로 트럼프 관련 발언이나 선거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번 행사는 밈코인 상위 보유자 297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위 29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VIP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VIP세션에는 글로벌 유명인 18명이 참석한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도 6~7일 양일 간 밈코인 ‘오피셜트럼프’를 보유한 상위 20명 투자자에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 초대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 5월에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상위 보유자 약 200명을 초청해 비공개로 열린 바 있다.

다만 미국 내 일각에선 만찬 개최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행사 당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관련 입법을 지지하고 규제 기관을 감독하는 위치에서 본인의 토큰으로 수익을 올리는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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