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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몰 내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의 거래액은 9월 약 5억원에서 12월 44억원으로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12월 상하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후 온라인 거래액이 급증했으며,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점 개점 이후 티몰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구매자의 85% 이상은 MZ세대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매장 성과도 눈에 띈다. 무신사의 첫 해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점은 시범 운영 기간을 포함해 2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겼고, 같은 기간 오프라인 거래액도 1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국 진출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무신사는 오는 3월 상하이 난징둥루 신세계 신완센터에 추가 매장을 열고, 상반기 중 항저우 등 주요 도시로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26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10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장 출점과 상품 구성을 현지화한 전략이 단기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을 고도화하고, 중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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