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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내년부터 실적 성장"…액트로 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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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2.15 09:37:5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액트로(290740)가 장초반 강세다. 장비 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2026년부터는 실적 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액트로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4% 오른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종목리포트를 통해 “2025년 실적은 매출액 2421억원(전년 동기 대비 +19.2%), 영업이익 61억원(+152.3%)을 전망한다. 액추에이터 매출액은 2210억원(+10.4%)을 예상한다”며 “스마트폰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화 설비 및 검사기 도입에 따른 수율 개선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장비 매출액은 211억원(+627.6%)이 예상되며 외부 고객 대상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6년 실적은 매출액 2625억원(+8.4%), 영업이익 132억원(+117.5%)으로 장비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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