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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는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10월 21일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Making’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인간의 감정을 담은 건축이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야기한다. ‘씨앗 대성당(상하이 엑스포 영국관)’과 뉴욕 허드슨야드 ‘베슬(Vessel)’ 등으로 유명한 그는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밖에도 정일근 경남대 석좌교수가 24일 ‘가을 부근’을 주제로 인생의 단면을 시의 언어로 풀어내고, 31일에는 김학주 한동대 교수가 ‘재무적 독립’을 주제로 기술 혁신이 바꿀 투자 환경과 자산 전략을 제시한다.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행복 특강’이 이어진다. 22일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료(이효정) 총괄 디렉터가 ‘나다움’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29일에는 ‘명예 한국인’ 장클로드 드 크레센조 전 엑스마르세유대 교수가 ‘경이로운 한국인’을 주제로 한국인의 정서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별마당 도서관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열린 플랫폼으로, 인생의 각 계절을 풍요롭게 채우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