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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연구원은 “이번 주가 상승은 단순히 양도세 완화 기대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최고세율 25%) 법안 발의에 이어 3차 상법개정안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까지 포함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정책 변화는 수급 개선과 거래대금 증가, 증시 활성화에 이어 IB, WM, 트레이딩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 7000억원으로 2분기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예탁금과 신용공여잔고 또한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던 2021년 월평균 대비 각각 0.1%, 8.3%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하반기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것이 고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증권업종 주가는 실적보다 정책 모멘텀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상법 개정안 외에도 발행어음, IMA 사업 인가,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제도적 지원이 병행되면서 실적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 또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STO 관련 정책들이 법제화되는 과정에서 토큰증권 시장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코스콤은 STO 시장에서의 결제 수단으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융위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접수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며 “따라서 하반기 정책 모멘텀과 함께 신사업 기회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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