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게 돕는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6000원) 이내인 만 39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신청은 인천 10개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청각장애인에게는 1명 최대 700만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3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은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2년을 추가해 연 150만원 범위에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명의 수술비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게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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