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한국자금중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으로 1398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의연금은 수해 지역의 구호활동 지원과 복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재의연금은 한국자금중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과 회사 성금을 더해 조성됐다. 앞서 한국자금중개는 ‘한국자금중개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3 수해 이웃돕기’ 기부행사를 펼친 바 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의연금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로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과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