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간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명이었지만, 설치 후인 2021년엔 1명으로, 1.7명(63%)감소했다. 부상자 수는 회전교차로 설치 전에는 연평균 261명이었으나 설치 후에는 150명으로 111명(42.5%) 감소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159건에서 113건으로 46건(28.8%) 줄어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 통행시간 측면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전 통행시간은 평균 20.7초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후 16.4초로 4.3초(20.8%) 단축됐다. 이로인해 사고 감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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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구산성지 앞 삼거리는 교통량이 적은 신호 교차로로 사업 시행 전에는 신호 대기에 불필요하게 시간이 지체됐다. 이로 인해 신호위반과 안전 운전 불이행 등의 교통사고가 연평균 1건, 사상자 수는 1.3명 발생했지만, 회전교차로 설치 후인 2021년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차로 내의 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교통흐름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회전교차로 사업을 확대해가는 한편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홍보를 국민께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