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 남부·충남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다음날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2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울릉도, 독도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이 내놓은 호우특보 시 행동요령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호우특보 시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말아야 하며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
호우특보 시 행동요령은 특히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들이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항상 대피를 준비해야 하고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체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 '제주지검장 면직' 김수창 CCTV 영상 넘는 결정적 증거, '족적' 나온 듯
☞ 소아 여드름 환자 급증 36%가 앓고 있다, 성인까지 만성화되지 않으려면..
☞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판 짜기? 국민연금 수준 삭감 대신 퇴직수당↑ 방안 떠올라
☞ 아산시청 돌진 40대 농민 대치 중 음독 확인이 '도마 위'에 오른 까닭
☞ '넘사벽 연봉' 변리사가 하는 일과 자격증 취득 관심, 관세사의 2배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