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 8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52% 증가한 1조4834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수주가 전년동기대비 70.94% 줄어든 7억2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선부문은 전년동기대비 93.56% 감소한 1억1200만달러, 해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2% 줄어든 3500만달러를 나타냈다.
플랜트도 전년동기대비 12.82% 줄어든 3400만달러, 엔진기계도 44.57% 감소한 2억4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전기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1억7200만달러를 나타냈고 건설장비는 전년동기대비 17.93% 증가한 1억71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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