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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산오름,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글로벌 무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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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11.03 09:21:53

연속 공식 협찬으로 ‘K-프리미엄 워터’ 위상 강화
지속가능성·로컬리티 인정받으며 세계 브랜드로 성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제주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탄산오름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탄산오름)
탄산오름은 올해 5월 제주에서 열린 ‘APEC SOM2’에 이어 이번 정상회의 주간까지 연속으로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참석한 국제 무대에서 제품을 공급했다.

탄산오름은 이번 협찬을 계기로 외교 관계자, 글로벌 기업, 세계 언론 등에게 제주 청정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형 프리미엄 워터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산오름은 제주 화산암반층을 통과한 용암해수를 정제한 미네랄워터에 고밀도·미세 탄산화 기술을 적용해 강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프리미엄 탄산수다.

플레인·감귤향·한라봉향·레몬향 등 총 4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과 알루미늄 캡을 사용해 이번 정상회의 핵심 의제인 ‘지속가능한 미래’에 부합하는 친환경 철학을 담았다.

이번 협찬은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신뢰성 △적합성 △공정성 △형평성의 기준에 따라 진행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광희 탄산오름 대표는 “APEC 정상회의와 같은 세계적 행사에 두 차례 연속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것은 제품력뿐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로컬리티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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