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를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지원자들 중 최종 후보자에 대해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달 중 선임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캐피탈 인수를 통해 향후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어 M캐피탈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를 의결했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0년 M캐피탈을 인수를 위해 결성한 사모펀드(PEF)에 유한책임사원(LP)으로 출자, M캐피탈의 지분 98.37%(1236만 3077주)를 우선매수할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주식 매각을 완료해 대주주가 ㈜스마트리더스홀딩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로 변경됐다.
MG캐피탈은 1997년 효성파이낸스㈜로 설립됐고 현재 설비금융, 자동차금융, 리테일금융, IB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분야별로는 △설비금융(공작기계, 산업설비, 의료기기, 산업재) △자동차금융(신차·중고차 금융 장기렌터카, 바이크) △리테일 금융(내구재, 주택금융, 스탁론, 동산담보) △IB금융(기업금융, 투자금융) 등이다. 2023년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3조 6790억원, 순이익 311억원, 자기자본 6181억원, 레버리지배수 5.80배 등이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을 고객 기반으로 하고 있어 향후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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