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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시급한 현안 처리 필요성을 고려했다”고 선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7기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원과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9∼2015년 한국방송공사(KBS) 이사를 지냈고 올해 5월 방통위원으로 임명됐다.
또한 이날 방통위는 임기가 만료된 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로 최기화 전(前) 문화방송(MBC) 기획본부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8일부터 2026년 9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