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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월말(0.25%) 대비로는 0.11%p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말 이후 두달째 상승세다.
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9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2월중 신규연체율(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1월말 대출잔액)은 0.09%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0.05%) 대비 0.04%p 늘어난 것이다.
2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말(0.34%) 대비 0.05%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대기업대출 연체율(0.09%)은 전월말(0.09%)과 유사한 수준이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7%)은 전월말(0.39%) 대비 0.08%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7%)은 전월말(0.39%) 대비 0.08%p 상승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9%)도 전월말(0.33%) 대비 0.06%p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32%)은 전월말(0.28%) 대비 0.04%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전월말(0.18%) 대비 0.02%p 늘어났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64%)은 전월말(0.55%) 대비 0.09%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