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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의 맥스+ 키보드 제품군은 아이패드를 키보드에 장착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 제품이다.
대형 트랙패드와 12개 기능키를 갖춰 태블릿으로 손을 올리지 않고도 키보드에서 쉽게 아이패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애플 제스처를 지원하는 대형 트랙패드가 있어 작업할 때 쉽게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
12.9 맥스+는 색상까지 아이패드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과 맞춰, 장착시 흡사 맥북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완성한다는 게 브릿지의 설명이다.
에어 맥스+는 아이패드 케이스가 포함돼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키보드에 장착, 항상 아이패드를 보호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최주환 넥스트아이엔티 대표는 “아이패드가 단순히 영상·게임용 기기를 넘어 노트북 컴퓨터 수준의 성능을 갖추면서, 똘똘한 아이패드 하나를 태블릿과 노트북 두가지 용도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브릿지가 이런 새로운 테크 트랜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