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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 교육생 수료식과 ‘잡(Job)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일자리 사업과 문화예술활동이 결합된 청년 취·창업 플랫폼이다. 잡매칭 프로그램 일환인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취업 희망자와 구인난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간의 인력 매칭을 지원하는 취업 솔루션이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는 지난 6월부터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템 기획과 개발,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 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잡 매칭데이 행사에는 야나두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해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 등 22개의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잡 매칭데이에선 약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다. 참가업체가 요청할 경우 개인별 심층면접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채용이 되지 않으면 향후 예정된 잡 매칭데이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잡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과 청년 인재의 매칭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