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화호두과자 "결혼식 답례품 세트, 소비자 호응"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천안 호두과자의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결혼식 답례품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큼 받는 사람의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국민간식인 데다가, 견과류가 면역력 증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이에 호두과자는 훌륭한 맛 뿐만 아니라 받는 이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학화호두과자는 83년 전통의 업체로, 한결같이 양질의 재료로 정성을 다하는 학화 할머니의 오랜 신념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정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특히 좋은 팥의 껍질을 벗겨 만든 흰 앙금은 학화호두과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시중에 대량으로 생산되는 가공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