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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서울시향이다. 박 회장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의 질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하는 것이야말로 문화격차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해왔다. 1일 서울시립교향악단, 2일 세종청소년국악단, 3일 서울메트로팝스 오케스트라, 5일 방승환 타악연구소·송정은 무용단, 6일 색소폰리스트 이정식 교수·비보이 ‘갬블러크루’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은 9~10월 두 달 간의 시범운영 이후 본격적인 공연장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