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12시21분 하나뿐인 자식을 찾고 있는 아버지(맨좌측)가 잠수사의 다이빙벨 탑승을 돕고 있다. 조선 김강한 기자여. 다이빙벨은 구세주가 아니다. 자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고 싶은 아비의 마음일 뿐이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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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고 직후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에게 접근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구조 방법을 소개한 이름 모를 자칭 전문가들도 다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12시40분 적응 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친 알파 다이빙벨 팀. 본격 구조위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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