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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13일부터 '애니펀 과학축제' 개최

김혜미 기자I 2012.11.09 17:40:52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국립과천과학관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애니펀 과학축제’를 연다.

9일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첫날인 13일에는 미니 오케스트라와 난타, 클래식키타, 국악공연이 실시되며, 14일에는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김지수, 퍼니밴드, 전자현악 공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 비보이(B-boy) 공연과 오카리나, 서예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16일에는 젬베와 밸리댄스, 매직사이언스 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양관측 체험과 태양에너지 체험, 도예체험, 종이모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홈페이지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미래와 과학을 주제로 한 사진이나 그림을 보낸 참가자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경우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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