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미국 시애틀 공항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소속 보잉 777 여객기가 지난 29일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한국 인천공향을 향해 이륙한 직후 엔진 역류(engine surge) 현상으로 회항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엔진 역류 현상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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