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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K뷰티플랫폼' 마카롱, 중동 진출…사업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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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2.19 09:32:48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인도 진출 노하우 활용
2000개 이상 상품 선봬…최적화된 쇼핑환경 제공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글로벌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다음 달 1일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마카롱은 2019년 인도 진출 이후 현지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19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에 따르면 마카롱은 최근 중동 시장에서도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카롱은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 및 제품이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카롱은 지난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뒤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만8000여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2월 누적 가입자 수 116만명, 월간 활성이용자(MAU) 120만명을 기록 중이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 스킨케어와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X/UI) 개선 △맞춤형 추천 시스템 △국가별 현지 통화 및 USD 결제 지원 △중동 전역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지난 6년간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 시즈널 상품 등을 빠르게 제공해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롱은 올 상반기 인도 구르가온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본격화한다. 연내 인도에서 10여개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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