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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귄위있는 디지털 산업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플로우’(FLOW)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2024년 디올 크루즈 컬렉션 옥외 광고인 ‘아티전 버터플라이 기프트’(Artisan Butterfly’s Gift)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패션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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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이벤트·캠페인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한 퍼블릭 미디어아트 플로우는 작년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아우터넷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작년 6월 디스트릭트 창립 20주년 기념전 ‘리사운드(reSOUND): 울림, 그 너머’를 통해 국내에 선보였다.
‘플로우’는 오는 26일부터 정면, 좌, 우 천장까지 4면 스크린으로 구성된 CGV 기술 특별관인 SCREENX관에서 개봉한다. 더욱 몰입감 있는 이머시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이 추가 되었으며, 상영시간은 1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