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9분쯤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4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이들 중 1명은 끝내 숨졌다.
가해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피해자와의 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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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대 가해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범행동기 및 피해자와의 관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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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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