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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NFT 카드 지갑의 전면에는 ‘오블리’의 시그니처 NFT를 담았고, 후면에는 카드 지갑 이용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웹3 지갑 전문 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개발한 디센트 지갑은 현재 200개국 15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센트 NFT 카드 지갑은 이더리움 호환(EVM, Ethereum Virtual Machine) 네트워크를 20여 개 이상 지원하는 지갑으로 NFC 통신 기능을 이용해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디센트는 NFT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NFT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다다즈, 덕유18, 텐맨, 질리보카, 마리아트 등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새겨진 카드 지갑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2월부터 매월 NFT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제품을 디센트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멸종 위기 고래 보호를 위한 NFT 프로젝트 ‘앵그리 웨일스 클럽’과의 콜라보 카드 지갑 판매도 성황리에 마무리돼 해양 환경 단체에 판매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실물과 연계된 것은 물론 그 안에 철학이 담긴 브랜딩 또한 전개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