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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페퍼로니는 보통 피자, 파스타 등의 토핑으로 사용되는 페퍼로니는 식물성 단백질로 구현해 짭짤한 맛과 함께 자연스러운 참나무 훈연으로 특유의 고소한 향을 냈다. 식물성 페퍼로니는 100g당 약 21g의 단백질을 함유해 일반 동물성 소시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또한, 타 비건 페퍼로니와 달리 고열에 강해 오븐 조리가 가능하며, 식물성 지방이 알알이 박혀있어 씹을 때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언리미트의 식물성 콜드컷은 콜드컷의 한 종류인 이탈리아 햄인 모르타델라와 맛과 외관이 유사하며, 쫀득한 식감과 풍성한 감칠맛이 특징으로 100g 기준 약 25g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언리미트가 개발한 식물성 페퍼로니와 콜드컷 제품은 모두 콜레스테롤이나 트랜스 지방이 없어 일반적인 소시지, 햄에 비해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다. 또한,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아, 타 외식 브랜드와 메뉴 출시 협업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연구 개발에 힘써온 대체육 제품 개발이 완료되어, 빠른 시일 내에 메뉴로 출시해 맛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대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체 식품 개발로 식물성 제품의 선택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