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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중앙대 총동문회장에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김범준 기자I 2021.12.31 15:41:0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제16대 회장으로 신현국(60·사진) 지오엘리먼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다.

신현국 제16대 중앙대 총동문회장.(사진=중앙대학교 총동문회)
신 회장은 전남 여수고와 중앙대 화학과(86학번)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 웨인(Wayne) 주립대 생화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뉴멕시코대에서 재료화학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미국 휴스턴대 연구 교원을 지내고 귀국해 1993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고 1994년 반도체·화학 기업 유피케미칼을 창립했다. 2013년부터 중앙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재임 중이며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28만 동문이 몸과 마음으로 참여하는 뜻깊은 70주년 행사로부터 총동문회의 또 다른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총동문회는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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