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전 주택형 청약 마감

성주원 기자I 2021.03.12 13:03:35

전용 84㎡B 최고 경쟁률 12.11대 1 기록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2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 등 총 1089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의 올해 첫 민간사업 수주 프로젝트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용 84㎡B에서 최고 경쟁률 12.11대1을 기록하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전 주택형 청약 마감으로 대명동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성공적 안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청약 결과(자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월 22~23일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11월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