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유하연 기자I 2017.03.29 10:49:21
[이데일리 그래픽 유하연]

봄철 졸음운전 조심! 졸음운전을 이겨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5개년(’12~’16) 고속도로에서졸음사고로 414명, 과속운전으로 193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건건수 대비 사망자수 즉, 사고로 인한치사율은 졸음사고가 18.5%로 1위 라는 사실!그만큼 졸음운전은 위험합니다!
겨울철(12~2월)과 비교해 봄철(3~5월)에는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9%(554→604건)증가,사망자 12.2%(90→101) 증가 합니다.
졸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오후9시~오전6시)과식곤증이 몰려드는 12~15시 사이에졸음사고 사망자 수가 많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봄철 유독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는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봄철 졸음운전’어떻게 이겨야 할까? 1. 졸리면 쉬어가세요졸음을 참지 마시고휴게소, 졸음쉼터에 들러 충분히 눈을 붙이는 건 어떨까요?
2. 정 급하다면, 잠을 깨워보세요.시중에 출시된 졸음방지 상품(껌, 패치 등)을활용하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스트레칭도 효과적인데요,한국도로공사가 만든“박기량과 함께하는 졸음운전 방지댄스”를활용해 보세요!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해졸음쉼터를 지속적으로 늘리고,차선이탈 경고 노면요철포장을 설치하는 한편졸음운전 예방 라디오 캠페인,현수막·VMS 등을 통한 경고문구 표출,졸음사고 예방 알람순찰 등을 통해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개선 활동을하고있습니다.
모든 졸음쉼터에 화장실을 설치해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첨단경고장치’를 화물차에 보급 확대 하는 등졸음운전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를만들기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 조심 또, 조심! 봄철 더 심해지는 졸음운전, 어떻게 이겨낼까요?

한국도로공사에서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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