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창에 들어가면 ‘개인정보 유출정보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면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범위를 알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날 공지에서 7월 11일 해킹 사실을 알았고 다음날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신고했다면서, 침해 당한 회원 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로 추정하고 있지만 개인별로 유출항목에 차이가 있다고 했다.
또 주민번호와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비밀번호는 아뫃화돼 있어 안전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발생한 해킹에 대해 범인이 30억 상당의 돈(비트코인)을 요구할 때까지 인터파크 측은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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