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표 원화 약세 수혜주 현대차(005380)그룹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2%(4500원)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역시 1.18% 오르고 있으며, 기아차(000270)도 2.92% 강세다.
달러 강세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자 대표적인 수혜주인 자동차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한국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원화 약세) 출발했다. 일본 정부가 전날 외환시장에 구두개입하면서 엔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 달러가 강세로 전환한 영향이 한국 외환시장에까지 미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 오른 117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도 1170선에서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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