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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투어 세션3]"상가 투자, 상권이 아니라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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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15.11.06 13:52:04
신일진 건국대 미래지식센터 교수가 6일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열린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상권의 생명주기별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부산=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사람한테도 생애주기가 있듯, 상권도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좋은 상권에 대해서만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건 상권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는 것이죠. 그래야 매도 타이밍과 보유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매매로 할 거냐, 경매로 할 거냐 등 어떤 패턴으로 투자할지도 상권의 생애주기 파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상가 투자의 기본은 상권이 아니라 입지죠. ”

신일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상가분석사과정 지도 교수는 6일 부산 동구 KB손해보험 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 세션 3(상권 라이프 사이클을 통한 상가투자전략) 강연을 통해 상가 투자의 적기는 상권 생애주기 알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단지 내 상가. 특히 소형 아파트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상가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 수입을 바라는 이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라며 “다른 상가에 비해 상권의 영향을 덜 받고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입지가 중요하고 배후지가 받쳐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단지 내 상가 투자는 배후 아파트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며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대 수 대비 상가 숫자”라고 덧붙였다.

겉으로 드러나는 세대수는 물론 전체 세대수에서 상가의 비중도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형 평형보다는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단지가 낫다고 했다. 큰 평수의 부유층들은 단지 내 상가보다는 백화점 등 외부에서 주로 쇼핑을 한다. 반면 작은 평수 서민층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필수품을 사는 경향이 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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