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출시한 `국산100%햇당면`의 지난 4월까지 매출이 이미 올해 목표인 4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계획의 4배 수준인 약 15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둘 것이란 기대다.
CJ제일제당의 `100%국산햇당면`은 중국산 재료로 국내에서 생산만 하는 기존 당면과 달리 100% 국산 재료로 국내에서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CJ만의 특화된 전통 손 당면 제조법으로 만들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할 뿐 아니라, 자른 당면이라 꺼내기에 편하고 면끼리 엉겨 붙지 않아 조리·보관이 편리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당면의 재료와 품질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편의형 당면에 이어 국산 당면까지 확대했다"며 "전통식품인 잡채를 한류문화의 확대와 함께 세계에 알려 해외 주요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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