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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빠른 기술 발전으로 AI 활용에 대한 법조계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법률가의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은 향후 1년간 국내 최고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Plus’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로앤컴퍼니는 2019년부터 법률 AI 연구소를 설립해 변호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법률 AI 연구에 주력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슈퍼로이어’, ‘빅케이스’ 등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슈퍼로이어는 로앤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법률 AI 비서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반년 만에 국내 개업 변호사의 20%에 달하는 6000명 이상의 변호사가 가입해 빠르게 성장 중이며, 클로드를 개발한 세계적인 AI 기업 앤트로픽은 업무 효율 1.7배 이상 향상을 통해 출시 6개월 내 전체 법률 업무 230만 시간을 절약한 슈퍼로이어의 성과에 주목하며 주요 혁신 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와 빅케이스Plus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법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서비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변호사 회원분들께 선진화된 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호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술의 효용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