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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은 “AI(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 있는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선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AI비서관실’을 중심으로 지능형 반도체 사업, 프로세스 인 메모리(PIM), 차세대 HBM, 인공지능을 위한 한국형 GPU 등을 엮어 큰 틀에서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수석은 “젊은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려고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재정당국과 협의해 한국형 ‘스타이펜드’인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연구 생활 장학금 제도의 후속조치를 구체화 작업 중이며 내년 신규 재정지원 예산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당장 내년부터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며 “과학기술수석실은 중장기 계획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 방향을 과학기술혁신본부와 함께 재정당국과 협의하며 수립하고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