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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머스크멜론과 백자멜론, 백설멜론 등 3종의 멜론을 마련, 각각 정상가에서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중 백자멜론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한 품종으로, 도자기와 비슷한 모양에 달콤함과 참외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갖췄다.
까망꿀수박과 노랑꿀수박, 미니수박까지 다양한 이색 수박도 마련했다. 올해 대형마트 3사 중 처음으로 홈플러스에서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노랑꿀수박은 참외처럼 노란색의 껍질 속 빨간 속살을 지닌 품종으로 수박 껍질이 얇고 풍부한 과육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또 까망꿀수박은 수박껍질 호피무늬가 이름 그대로 검정색의 껍질 속에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 이색 수박으로,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고객들의 재구매 의사가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각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국제 명칭으로 ‘코리안 멜론(Korean Melon)’이라 불리며 ‘멜론류’로 분류되는 참외도 이번 행사 상품에 포함돼 반값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신선농장이 있는 경상북도 성주 농가에서 준비한 ‘신선농장 참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11대 행사카드로 멜론&수박 페스티벌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구매한 고객에게는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철우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여름철 대표 인기 과일인 멜론과 수박을 비롯해 신선하고 당도 높은 과일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고객들의 지출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에도 밥상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11대 카드 결제 고객께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지속 진행할 계획”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