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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로는 변이 점유율,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총 36개 나라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추가된 13개국은 가나, 나미비아, 미얀마, 오만, 요르단,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파키스탄, 페루 등이다. 말레이시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3개국은 이달에는 포함됐으나 내달부터는 제외한다.
권 부본부장은 “국내외의 예방접종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요 변이인 베타, 감마, 델타형 유행국가에서 입국할 때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 면제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는 9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