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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까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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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1.02.19 10:45:25

작년 조달청 지원사업 통해 133억 상당 수출계약 체결

국내 조달기업 4개사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달청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조달 공급사와 56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의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이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내기업들은 K-방역 해외조달시장 진출 통합지원사업과 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모두 1208만달러(한화 133억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은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 6개국과 마스크, 비접촉온도계, 얼굴가림막 등 7개 품목을 수출 계약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 KF94 마스크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조달기업은 지난해 560만달러 상당을 미국에 수출했다.

19일에도 4개 국내기업이 미국 조달 공급사와 56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면 마스크(436만달러), 비접촉온도계(52만달러), 덴탈 마스크(45만달러), 얼굴가림막(32만달러) 4개 품목을 미국 조달 공급사를 통해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플로리다, 메릴랜드 주정부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K-방역기업이라는 점이 이번 수출 계약의 열쇠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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