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중부권 허브도시 되기 위해서는 국제과학기능 조성必"

박진환 기자I 2020.11.18 11:06:49

대전세종연구원, 중부권 허브도시화 전문가 토론회

17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전시의 중부권 허브도시화 구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연구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은 17일 ‘대전시의 중부권 허브도시화 구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사회경제적 여건변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대전시가 중부권의 허브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 및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연구원 임병호 박사는 ‘대전시의 중부권 허브도시화 구상’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대전시가 중부권의 허브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과학기능 거점 조성, 초광역적 접근성 강화, 경쟁력 있는 삶공간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목원대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이백진 박사, 우송대 정병현 교수, 대전시 개발위원회 강도묵 회장, 대전경실련 이광진 처장, 충청투데이 전홍표 부국장, 대전시 장일순 과장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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