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무더위 속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정비본부, 객실라운지, 공항현장 등 곳곳에 대형냉장고를 설치하고, 오는 8월 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달 햇볕 노출이 많은 정비사와 조종사 모두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나눠준 것에 이은 여름나기 이벤트 2탄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6년부터 3년째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겨울에는 호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올 여름 성수기에도 승객을 더 편하고 즐겁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