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부분의 B2B 마케팅 지원 사업은 상담회, 박람회 등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돼 시·공간 상의 제약사항이 많았고, 다양한 신규상품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신식품’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국 바이어의 한국산 신규상품 발굴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한신식품’은 ‘한국의 신규 식품’을 의미하며, 웹페이지, 상품정보 등 전체를 중문으로 구성해 중국바이어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실시간 채팅 및 푸쉬 기능을 탑재해 중국바이어와 수출업체가 실시간으로 문의와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신식품’ 개통을 통해 우리 중소식품기업 신규상품의 대중국 수출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수한 한국의 신규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모바일 B2B 플랫폼의 지속적인 운영 활성화를 통해 수출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신식품’ 모바일웹은 스마트폰 앱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테블릿 PC 및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홈페이지 주소(hanshi.at.or.kr)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신규상품 접수는 온라인(global.at.or.kr)을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