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입한 청년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금융정보를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 5월 가입 청년 135명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과, 다수가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55%), 저축 목적의 유용한 정보 제공(37%)을 시에 바라고 있었다.
콘서트는 하종욱 금융전문 강사의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내 통장 심폐소생술’ 특강을 시작으로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강연과 고민 상담 토크 콘서트, 차여울 밴드의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소득 2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이다.
가입 청년이 월 5~15만원을 지정 통장에 2~3년 저축하면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금액을 추가 적립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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