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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전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부문장이었던 박학래(54·사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자체적으로 OS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는 티맥스OS 법인 설립 및 OS 개발과 관련해서 오는 12월 중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고려대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데이타통신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G데이콤 전화사업부장(상무), LG유플러스 HT사업부장(상무)를 거쳤다. 2011년 티맥스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전략마케팅실장(전무), 기획조정실장(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