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내수 중 특히 어느 부분이 취약하나
=소비나 투자 각 부분이 만족할만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내수 중 아무래도 취약한 건 소비부분 아닌가 한다. 소비가 부진한 이유는 소득 증가세가 뚜렷하지 못한 것도 있고, 가격재가 높은 수준에 따른 것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소비를 진작시킬 것이냐. 단기적으로 가계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게 맞지 않나 한다. 고리는 기업투자와 좀더 활성화되는 쪽에서 소득으로 선순환 이어지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취약한 소비를 조금 살릴 수 잇는 가장 중요한 고리가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