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동해안 섬 초소인 화도 방어대를 찾아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다. 이때 사용된 표적이 ‘대형 판다 사진’이었다.
판다는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로 중국 국민들에게는 국보로 취급될 정도로 널리 사랑받는 동물이다.
특히 중국은 상대국과 친분을 과시하거나 우호적인 관계를 원할때 판다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이번 방한때도 시진핑 국가주석은 방한 기념으로 한국에 판다 한 쌍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이 본인보다 남한을 먼저 찾은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국을 상징하는 대형 판다 그림에 분풀이 포사격을 한 북한과 이를 전해 들은 중국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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