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은 감옥 내부와 연결되어 있는 대형 터널을 통해 탈주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 관계자는 “이 터널은 오늘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몇달 전부터 있었던 것”이라면서 “감옥은 분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죄수들은 이번 탈출 과정에서 전기 케이블과 끈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멕시코 군과 경찰들은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주 정부는 탈주범들이 미국으로 잠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미국 텍사스 주 이글패스 시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당국은 교도소 내부에서 탈주를 도왔을 것으로 보고 교도소장, 경비책임자, 경비요원 등 3명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 검찰은 탈주범 가운데 86명은 마약거래 등 연방법 위반으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나머지 46명은 잡범이라고 밝혔다.
한편,네그라스 교도소에는 총 730명의 죄수들이 수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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