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14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4.9% 내린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대우건설 고위임원으로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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