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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진숙, 주진우 의원을 향해 비판을 집중했다. 한 원내대표는 “비상식적인 막말과 기행은 도를 넘었다”며 “조회수에 안달 난 사이버 레커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 의원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를 정쟁으로 악용한다고 꼬집었다. 한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는 사고를 보고받은 즉시 인명 구조와 안전한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고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 위해 개인 일정과 대응 경위까지 상세히 밝혔다”며 “그런데 주 의원은 초 단위 일정 요구에 특검까지 주장한다. 사고 수습에는 관심이 없고 정치 공세에만 몰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죽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참사를 소비하는 정치를 멈추라’는 목소리가 나오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명을 끊을 때’라는 주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구를 언급하며 “정치 테러로 생명을 위협받았던 대통령을 향해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막말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 부모의 묘소 사진을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이 의원을 향해서도 “기행을 넘어선 추태”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 의원과 주 의원을 향해 “억지 막말 경쟁에 국회의원의 품격도, 정치의 금도도 다 무너지고 있다”며 “국민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저열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얄팍한 속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명백한 군사 도발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한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며 “북한은 지뢰 도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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