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택 증축 생산공장은 2024년 11월 착공 이후 총 53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집행됐다. 이번 투자는 2024년 10월 공시된 신규 시설 투자계획에 따른 조치로, OEM·ODM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공정의 수직계열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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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증설 공장은 단순 생산라인을 넘어, 생산·검수·보관·물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통합 운영 동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생산 공정 전반의 수직계열화는 물론, 품질관리 고도화, 납기 준수, 원가 절감 등 운영 효율성의 획기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증축 공장은 IPO 공모자금 운용 계획의 핵심 투자처로, 포스뱅크는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발맞춰 설비 자동화, 품질 검사 고도화, 유연 생산체계 도입 등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포스뱅크 영업 관계자는 “이번 평택 신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북미 시장 수요 증가 및 ODM 신제품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 설비 확충과 영업 인력 보강 등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Top 5 수준의 제조 경쟁력 확보와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뱅크는 POS 단말기,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KDS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하는 POS·KIOSK 전문기업으로, 이번 준공을 계기로 제조·공급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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