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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서플라이 ‘탄소사패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이윤정 기자I 2024.08.22 12:44: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의료기기 및 온열·수면제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닥터서플라이는 인기 상품 ‘탄소사패드’를 인천국제공항 판판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사패드는 특허받은 탄소열선 커버링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제품 출시 이후 누적 2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온열매트를 슬림화시켜 여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송성한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해외여행 숙소에서 에어컨 사용에 따른 냉방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탄소사패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다. 수납과 휴대도 용이한 만큼 여행 전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점된 판판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 면세 장소 부근이다.

한편 닥터서플라이는 내달 기존 탄소사에 은실을 커버링한 ‘하이브리드 은사패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은 36W 이상 휴대폰 충전 어댑터,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전원 공급이 제한되는 기내, 차안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닥터스 자사, 면세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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